근데 난 아직도 얘네가 무슨 약속을 했는지 잘 모르겠다.
했긴 했는데.... 반지까지 껴있고..
그리고 라단이 상냥하다는게 이해안된다.
상냥...? 내가 본 라단은 부패걸려 우워워어하는 말박이 라단뿐인데
말을 아꼈다고 하던데 그거... 동물학대잖아...
그래도 내가 확신하고 있는 프롬뇌 몇가지 적고 갑니다.
1. 말레니아는 미켈라의 매료가 아닌 자신의 의지로 붉은부패를 터트렸다.
2. 모그는 자신의 왕조를 만들기 위해 미켈라를 납치 한 뒤, 매료 당했다.
3. 라단 1페이지는 매료에 걸리지 않았다. (신으로 강림하기 전까지 미켈라의 매료는 망가져있었고 이 둘이 다시 만난 건 2페부터였다.)
보통 이러면 왜 파쇄전쟁에서 말레니아랑 싸웠냐 하고 묻는데.. 사실 그건 의미 없지않나.. 미켈라가 다시 만든 라단은 자신과 약속했던 더 어린시절 라단이였고
DLC에 나온 라단의 이명은 '약속'의 왕이다.
4.그리고 라단은 탑(공)이고 미켈라는 바텀(수)이다.
5. 미켈라 은근 거물일듯....
뭐 팩트는 아니고 내가 믿는 프롬뇌임
미야자키가 진짜 팩트를 말하기 전까진 누가와서 장문으로 반박해도 내 신념은 변하지 않으리...